IHOP은 말 그대로 팬케익 하우스입니다. 가격도 부담없죠. 설마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요. 체인이지만 각 지점별로 메뉴와 운영 방법이 약간씩 다릅니다.
어떤 곳은 계산을 나가면서 카운터에서 하도록 하는 곳도 있습니다. 커피 포트째 줘서 스스로 따라 마시도록 하는곳이 있고, 어떤 곳은 서빙하는 분이 리필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몇일전 GA400 위쪽 프리미엄 아웃렛 앞쪽에 있는 IHOP에 들렀습니다. 메뉴판이 약간 달랐습니다.
각 메뉴마다 칼로리를 모두 기재해 놨습니다. 모든 메뉴에 칼로리를 표기한 것이 참신했습니다. 사실 자주 오지는 않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기재했더라도 못봤을 것 같습니다.
오물렛 일반은 1075KCal, 벨지언 와플 390KCal, 프렌치 토스트 콤보 1476KCal............ 메뉴판에 적힌 칼로리를 보면 제 정신으로는 먹을수 없었습니다.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너무 높아요.
잘 찾아서 600KCal 짜리로 했습니다만 한식에 비하면 여전히 높네요.
칼로리가 낮은 메뉴는 보통은 맛이 없는데 제건 좋았습니다. 담백하고, 먹고난 후에도 느끼하지도 않고, 동행한 분들 평도 좋았습니다.
먹고난 후 느낌... 몇주 지난 후 다시 방문할 의사가 있는지... 등을 고려했을 때 성공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시간 날때 찾아보세요. 단, 지점별로 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마음에 안들었다고 뭐라하지는 마세요.
Address:
4117 Dawson Forest Rd,
Dawsonville, GA 30534
(Photo from www.ihop.com by U.S. Code Title 17, Section 107-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