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dStock이 2020년 Money지가 선정한 미국내에서 살기좋은 곳 전국 17위에 랭크되었다. 선정 기준은 사람이 거의 없는 시골을 제외하고, 범죄율이 높은 곳도 제외하고, 평균 물가와 집 값, 소득수준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고 한다. 물론 조지아 내에서도 더 살기좋은 곳들도 많겠지만, 위 선정기준으로는 우드스탁이 뽑혔다.
WoodStock은 애틀랜타 북서쪽에 위치한 한적하고 멋진 도시다. 다운타운으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마리에타와 알파레타, 라즈웰에 접해 있어서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그러면서도 집 값이 (아직은) 높지 않아서 살기에 괜찮은 곳이라 생각된다. 인종은 백인, 흑인, 히스패닉 위주이고 아시안은 많지는 않다.
집 값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편인데, 요즘에는 새 단지들을 많이 건설해서 살기 좋은 단지들도 많이 생겼다. 마리에타쪽에 집들이 낡은 집들이 많고 집 값이 비싸 이곳으로 이주해 오는 사람들도 늘었다.
(우드스탁에 새로 건설되는 단지들)
우드스탁 다운타운에 가면 아기자기하고 멋스런 스토어들도 많다. 큰 아울렛도 새로 들어섰고, 숨은 맛집들도 있다.
(우드스탁에서 유명한 로컬 베이커리)
위치에 구애받지 않는 직업을 갖고 있다든지, 근처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고려해봐도 좋은 지역이다.
(우드스탁 인근의 Festival에 모여든 지역 주민들)
(흔한 우드스탁의 도로 풍경)
우드스탁은 아직 개발되지 않은 곳도 많아서 이런 도로 풍경도 흔히 볼수 있다.
(우드스탁에서 새로 개발되고 있는 인기 단지)
새로 개발된 단지들도 많아서 멋진 집들과 훌륭한 단지들이 있어 살기 편합니다.